'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안전 실천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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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안전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명균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실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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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 6점 '행안부 장관상' 수상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안전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28일부터 9월27일까지 진행된다. 2021년부터 시작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 교육을 받은 경험, 안전을 위해 실천한 생활 속 경험과 안전 실천에 대한 나의 다짐 등을 주제로 한 '그림일기'가 대상이다. 전국 초등학교 1~3학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학교 단위로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작을 학년별로 2점까지, 최대 총 6점을 제출할 수 있다. 9월27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학교 추천 작품을 우편을 통해 제출처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안부 누리집과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추천작 중 심사를 거쳐 총 30점(학년별 10점)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우수작 중 총 6점(학년별 2점)의 최우수작에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7월 전국 291개교 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전일기장 3만여 부를 배포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실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명균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실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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