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 차 선두 호블란 우승 눈 앞…김주형 2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한국인 3총사는 모두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주형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92억6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로 2타를 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형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92억6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로 2타를 잃었다.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해 2라운드보다 6계단 하락한 24위로 밀렸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각각 2타씩을 줄이고 합계 2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셋은 이번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에 따른 보너스 타수를 각각 2언더씩 안고 시작했다.
호블란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2위로 보너스 타수 8언더파를 안고 출발한 호블란은 사흘간 12타를 줄이고 합계 20언더파로 사흘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2위 잰더 쇼플리(14언더파)와는 무려 6타 차.
올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지난주 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호블란은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3승, 통산 6승을 눈앞에 뒀다. 호블란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면 생애 처음으로 투어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보너스 상금 1800만 달러(238억8000만 원)를 받는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로 10언더파를 안고 시작했던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욘 람(스페인), 윈덤 클라크(미국)와 함께 합계 11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상위 30위 이내 선수들만 참가한 이번 대회는 꼴찌를 해도 50만 달러(6억6000만 원)를 챙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라라,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S라인은 여전해 [DA★]
- 김정민, 란제리 바디프로필 “말 앞에서 말 근육 과시” [DA★]
- 손지창 가출 “그렇게 살아오지 않아”…♥오연수 부글부글 (동상이몽)
- ‘병역 비리’ 송덕호, 입대 전 사과 “평생 속죄” [종합]
- ‘놀토’ 측 “방송사고 죄송, 편집상 오류…주의할 것” (전문)[공식]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안정환·김남일, 방송 괜히 했나…20년 우정 깨질 위기 (뭉쳐야 찬다3)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