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상 결장, 'PSG 드디어 첫 승' 음바페 멀티골+평점 9.2 폭풍활약... 랑스에 3-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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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PSG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1 3라운드 랑스와 홈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PSG가 리그 우승을 차지해 마지막에 미소를 지었지만, 랑스도 리그 2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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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1 3라운드 랑스와 홈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PSG와 랑스는 시즌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던 팀들이다. PSG가 리그 우승을 차지해 마지막에 미소를 지었지만, 랑스도 리그 2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PSG가 가볍게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PSG는 리그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앞서 PSG는 개막전 로리앙전에서 0-0, 2라운드 툴루즈를 상대로는 1-1로 비겼다. '절대 1강'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상당히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리그 3경기 만에 첫 승을 수확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지난 22일 PSG 구단은 "이강인 왼쪽 대퇴사두근(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9월에 열리는 A매치가 끝날 때까지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 달 정도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강인은 최근 회복훈련에 집중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PSG에 승리를 안긴 해결사는 음바페였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7분, 음바페는 페널티 아크에서 뤼카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음바페는 후반 45분에도 침착한 슈팅을 날려 쐐기골을 뽑아냈다.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랑스 골키퍼도 손을 쓰지 못했다.
스포츠전문 유로스포츠는 "음바페의 첫 골은 훌륭했다. 그의 존재로 상대 팀은 PSG를 수비하는 방법을 바꿔야 했고,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이 생겼다. PSG 수비형 미드필더 우가르테 등 다른 선수들이 더 좋아 보이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고 극찬했다.
이날 음바페는 볼터치 68회와 함께 슈팅 6개 중 5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는 정확도 높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드리블도 3차례 성공했고, 패스성공률도 91%를 찍었다. 여기에 멀티골까지 몰아쳤으니 칭찬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 PSG의 선제골을 기록한 아센시오는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6을 받았다.
한편 상대팀 랑스는 후반 추가시간 모건 굴리아보귀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했다. 하지만 올 시즌 1무 2패(승점 1)에 그치며 시즌 초반부터 궁지에 몰렸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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