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사망 며칠 전 수시로 전화…미련 있었다”
정경인 2023. 8. 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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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60)가 전 남편인 고(故) 서세원에게 미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다음 주 예고가 전파를 탔다.
예고에서 서정희는 "(서세원) 사망하기 며칠 전 얘기다. 전 남편에게 수시로 전화를 했다"면서 "저는 미련이 계속 있었다. (동주) 아빠가 힘 떨어지고, 80세가 되면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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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60)가 전 남편인 고(故) 서세원에게 미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다음 주 예고가 전파를 탔다. ‘세상에 쿨한 이혼은 없다’는 주제로 진행될 다음 주 방송에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출연한다.
예고에서 서정희는 “(서세원) 사망하기 며칠 전 얘기다. 전 남편에게 수시로 전화를 했다”면서 “저는 미련이 계속 있었다. (동주) 아빠가 힘 떨어지고, 80세가 되면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딸 서동주는 “오늘 처음 듣고 충격받았다”며 “이런 생각을 가진 엄마를 쉽게 이해할 수 없다. 돌아오면 어쩔 건데”라고 되묻기도 했다.
해당 본 방송은 9월2일 오후 11시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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