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6년 만에 중국 단체 관광객 맞이…“K-관광 부흥 일조”

민경하 2023. 8. 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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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중국 단체 관광객이 6년 만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체 관광객은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최대 국유 여행사 '중국청년여행사'가 공동 기획해 방한하는 31명의 단체 관광객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박상선 신세계면세점 해외영업팀 부장은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 현지 송객 여행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면세점, 백화점, 남대문까지 포함된 명동 클러스터를 코스화해 K관광 부흥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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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해 쇼핑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단체 관광객이 6년 만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체 관광객은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최대 국유 여행사 '중국청년여행사'가 공동 기획해 방한하는 31명의 단체 관광객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방문 기념으로 면세점 5만원권 선불카드, AHC마스크팩 세트 등 기념품을 선물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화장품·패션 브랜드를 개편하고 있다. 중국 대표 결제 플랫폼 위챗페이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상선 신세계면세점 해외영업팀 부장은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 현지 송객 여행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면세점, 백화점, 남대문까지 포함된 명동 클러스터를 코스화해 K관광 부흥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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