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어린이집 부모 대상 입학금·현장 학습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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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어린이집 부모 부담 경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황은채 구미시 가족보육과장은 "그동안 어린이집에 추가적으로 납부하는 필요경비로 인해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 다양한 지원사업과 인프라 확충으로 탄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8월 현재 구미시 영유아 인구는 2만50명으로 전체 인구의 4.9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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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어린이집 부모 부담 경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추가 경정 예산 20억 원을 편성해 신입 원아 입학금(10만원)과 현장 학습비, 행사비 등을 지원한다.
황은채 구미시 가족보육과장은 "그동안 어린이집에 추가적으로 납부하는 필요경비로 인해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 다양한 지원사업과 인프라 확충으로 탄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8월 현재 구미시 영유아 인구는 2만50명으로 전체 인구의 4.93%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의 어린이집은 311곳에 8000여 명의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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