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9회 대타로 나서 삼진…피츠버그 패배

김희준 기자 2023. 8. 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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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타로 나섰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배지환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피츠버그가 6-10으로 뒤진 9회말 1사 1루 상황에 대타로 나섰다.

전날 컵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배지환은 이틀 연속 침묵했다.

피츠버그는 컵스에 6-10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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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2경기 연속 무안타
[워싱턴=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 9회 초 타석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배지환은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고 팀은 2-7로 패했다. 2023.05.01.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타로 나섰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배지환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피츠버그가 6-10으로 뒤진 9회말 1사 1루 상황에 대타로 나섰다.

컵스 우완 불펜 투수 대니얼 팔렌시아를 상대한 배지환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낮은 슬라이더에 헛손질을 했다.

전날 컵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배지환은 이틀 연속 침묵했다. 배지횐의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36(237타수 56안타)으로 조금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컵스에 6-10으로 졌다. 58승 72패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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