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인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코딩 교육 지원

구현주 기자 2023. 8. 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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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연구개발법인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맨 왼쪽)이 지난 25일 기업 체험 행사에 참석한 코딩 교육 대학생 멘토를 격려하고 있는 모습./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지역 취약계층 초등·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코딩 교육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이달부터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동화를 재구성해 진행하며 스토리보드 작성부터 프로젝트 완성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IGC 대학생과 제너럴모터스(GM) 임직원 2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와 관련 한마음재단은 지난 25일 GM 한국사업장 기술연구소에 대학생 멘토 10여명을 초청해 기업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번 코딩 교육은 GM에서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전 세계에서 시행 중인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 프로그램 일환이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취약 계층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연구개발법인 사장은 “STEM 프로그램이 우리 미래 환경에서 사회가 직면하게 되는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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