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오십천 물놀이 중 실종된 3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최경진 2023. 8. 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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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오십천에서 물놀이 하다 실종됐던 3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10시쯤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 오십천 잠수교에서 150∼200m가량 떨어진 하류 지점에서 숨진 A(32)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38분 잠수교 인근에서 일행 7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94명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실시해 구조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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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삼척서 하천에서 물놀이하다 사라졌던 30대가 27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제공=강원도소방본부]

강원 삼척시 오십천에서 물놀이 하다 실종됐던 3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10시쯤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 오십천 잠수교에서 150∼200m가량 떨어진 하류 지점에서 숨진 A(32)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38분 잠수교 인근에서 일행 7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94명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실시해 구조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채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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