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4년 만의 신작 '뽀로로 시즌8' IPTV 최초 독점 공개

월정액 상품 '슈퍼키즈클럽'서 뽀로로 전 시즌 시청 가능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뽀로로의 8번째 시리즈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8'을 B tv ZEM(잼)에서 인터넷TV(IPTV) 최초 독점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8시35분 EBS 방송 직후 B tv ZEM을 통해 곧바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6개월 동안 IPTV 독점 편성 예정이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시즌인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8'은 총 28편으로 제작됐다.

신비로운 일들이 가득한 '이상한 나라', 화려한 마법 생물들이 가득한 '마법의 숲', 깊고 깊은 '바닷속' 등 기존 시즌들에 비해 새로운 장소와 배경이 대폭 추가됐다.

각종 해양 생물과 몬스터 등 새 캐릭터들로 보다 다채로운 이야기 구성에 중점을 뒀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우정 등 뽀로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 테마는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사회성을 형성하고 길러주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뽀로로의 모든 시즌은 월정액 상품인 '슈퍼키즈클럽'을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슈퍼키즈클럽 가입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뽀로로 반창고스티커 놀이세트(100개)와 GS25 모바일상품권(500명)을 증정한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올 9월과 12월로 예정된 '뽀로로 TV 무비' 2편을 포함해 앞으로도 유아 콘텐츠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