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염수 방류 점검할 한국 전문가 3명 출국

강은아 2023. 8. 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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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탱크(사진 출처 : AP/뉴시스)

일본 후쿠시마 현지에서 오염수 방류 상황을 점검할 우리 측 전문가들이 오늘(27일) 오전 출국했습니다.

이번에 출국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연구원(KINS) 소속 전문가 3명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후쿠시마 사무소로 가게 되며, 체류 기간이나 구체적인 활동 계획 등은 IAEA와 협의 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IAEA와 우리 측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 IAEA 사무소에 2주에 한 번 파견해 방류 상황을 점검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강은아 기자 eun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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