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교수장 "중국, 우크라이나 전쟁따라 대만 침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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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교훈' 삼아 대만 침공 준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중국이 러시아의 군사적 좌절과 실패를 교훈으로 삼아 대만 침공을 위한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우 부장은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대만이 중국의 침공 가능성에 대해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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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교훈' 삼아 대만 침공 준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은 지난 25일 보도된 라트비아 인터넷 매체인 델피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부장은 중국 내부의 정책 결정 과정이 투명하지 않아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국면에서 러시아가 겪은 좌절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중국이 러시아의 군사적 좌절과 실패를 교훈으로 삼아 대만 침공을 위한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우 부장은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대만이 중국의 침공 가능성에 대해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847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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