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송지호해수욕장 표류자 2명 구조

박주석 2023. 8. 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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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고성군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표류된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속초해경은 이날 오전 11시 2분쯤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거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해변에서 약 200m 정도 떨어진 바다에서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27일을 끝으로 관할 지역내 해수욕장이 전부 폐장됨에 따라 문암·수산 해상순찰대를 오는 9월 3일까지 운영하고 송지호·기사문 해상순찰대를 9월 1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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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한규빛

지난 26일 고성군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표류된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속초해경은 이날 오전 11시 2분쯤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거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해변에서 약 200m 정도 떨어진 바다에서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2명 모두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속초해경은 27일을 끝으로 관할 지역내 해수욕장이 전부 폐장됨에 따라 문암·수산 해상순찰대를 오는 9월 3일까지 운영하고 송지호·기사문 해상순찰대를 9월 1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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