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만 생각하는 사랑꾼 "내 눈엔 한소희랑 비슷" (도장TV)

하수나 2023. 8. 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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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에 대해 "내 눈엔 한소희와 비슷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장윤정은 노련하게 닭발 발골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도경완은 "그거 씹어서 뱉어내니까 내 손가락이 아픈 것 같다"라며 자신의 수술한 손가락을 가리켰다.

이에 도경완은 "내 눈에는 한소희나 장윤정이나 비슷하다"라고 사랑꾼 남편을 인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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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에 대해 “내 눈엔 한소희와 비슷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선 ‘말로만 듣던 전설의 장윤정 닭발 발골 SHOW!!’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도경완과 장윤정이 맛집을 찾아 다정하게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은 노련하게 닭발 발골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도경완은 "그거 씹어서 뱉어내니까 내 손가락이 아픈 것 같다”라며 자신의 수술한 손가락을 가리켰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에게 닭발을 발골하는 법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여주고 뼈를 발라낸 닭발을 입에 넣었다. 아내의 발골쇼를 신기한 듯 바라보는 도경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닭발에 이어 비빔국수가 나오자 도경완은 비닐장갑을 낀 아내에게 직접 면을 먹여주며 다정한 부부금실을 자랑하기도.

또한 장윤정은 수술한 도경완의 손가락을 가리키며 “(수술한 손가락의) 실밥 풀었다. 아주 힘든 고비들은 다 넘겼다”라고 수술 후 경과를 알렸다. 

앞서 도경완은 “손가락에 문제가 생겨서 다섯 번 수술을 했다”라며 한 달 정도 입원을 하고 퇴원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부부의 먹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윤정은 가게 벽에 붙은 배우 한소희의 주류 광고 포스터를 바라보며 “저렇게 예쁘게 술을 먹어야 하는데”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도경완은 “내 눈에는 한소희나 장윤정이나 비슷하다”라고 사랑꾼 남편을 인증하기도. 

이외에도 면을 좋아한다고 운을 뗀 도경완은 “내가 좋아하는 면 중에 가장 좋아하는 면은 그게 너라면(이다)”라고 오글 멘트로 아내 장윤정을 향해 사랑고백을 하며 아내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도장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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