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우수 중소기업 ‘와이씨피’에 브랜드 디자인 지원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 두번째)와 임직원이 지난 23일 부산 사하구 와이씨피를 방문해 송창수 와이씨피 상무(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은행이 우수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돕고자 ‘와이씨피’ 브랜드 디자인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사하구 소재 와이씨피는 중장비, 자동차,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정밀 인발강관 제조 업체다. 지난 23일 농협은행 임직원 방문으로 기업 상징 로고와 광고 디자인 리뉴얼 등 브랜드 컨설팅을 받게 됐다.

농협은행은 올해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현수 와이씨피 대표이사는 “농협은행 이번 지원은 해외 시장 확대에 큰 힘이 된다”며 “당사가 필요한 맞춤형 디자인 설계를 적극 지원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