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가 영종도 갯벌에 빠진 60대男···해경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영종도에서 산책을 하던 60대 남성이 갯벌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26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왕산마리나 인근 갯벌에서 60대 남성 A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신고는 인근을 지나가던 선박이 A씨의 구조 신호를 확인하고 해경에 알리면서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바닷가 인근을 산책하다가 갯벌에 발이 빠져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영종도에서 산책을 하던 60대 남성이 갯벌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26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왕산마리나 인근 갯벌에서 60대 남성 A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신고는 인근을 지나가던 선박이 A씨의 구조 신호를 확인하고 해경에 알리면서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긴급 투입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당시 바닷가 인근을 산책하다가 갯벌에 발이 빠져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갯벌에 빠졌을 때 뒤로 누워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움직이며 탈출해야 한다”며 “바닷가 인근 활동시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차민주 인턴기자 mj0101@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가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신애라, 아들 학폭 피해 언급
- FIFA, 女선수에 '기습 키스' 스페인축협회장 징계…“90일간 직무정지”
- '바리캉男, 피해자와 양다리였다” 3년 사귄 전 여친의 폭로
- '여기가 미국이야?!'…'팁' 달라는 카페·택시, 매너없는 손님 되기 싫은 당신 [이슈, 풀어주리]
- “숙박 후기 써주면 5만원 드린다”더니…‘리뷰 알바 사기’였다고?
- 와인이 너무 많이 남아돌아…재고 매입에 2800억 쓰는 프랑스
- 트럼프도 찍은 머그샷…빌 게이츠·패리스 힐튼 다양한 표정 보니
- 5년간 해외서 사라진 한국인 41명…11명이 행방 묘연한 이 나라는
- '테이저건으로 부산시장 쏘면 돼?' 예고 글 올린 군인 검거
- 음주운전 5번 적발…또 사고 친 50대男의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