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밀워키전 3타수 무안타 1볼넷…8경기 연속 출루

문대현 기자 2023. 8. 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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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8)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안타를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볼넷으로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5로 역전 당한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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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4-5 역전패
김하성의 수비 장면.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8)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안타를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볼넷으로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6으로 소폭 떨어졌다.

김하성은 1회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1-0으로 앞서던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3루 땅볼에 그쳤다.

김하성은 1-5로 역전 당한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후안 소토의 볼넷으로 2루에 안착한 뒤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 때 시즌 73번째 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7회 2사 1, 3루의 타점 찬스를 잡았으나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는 2회 선취 득점을 내고도 5회 5실점한 끝에 최종 4-5로 역전패했다.

2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61승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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