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여름 방학 기간 일본 자매대학과 교류 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대학교는 2023년 여름 방학 기간 일본 자매대학교 학생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오카학원 자매대학교 학생 15명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의 단기 문화연수를 위해 청주대를 방문했다.
청주대는 또 매년 여름방학 기간 일본 돗토리 환경대학 학생들과 청주 문화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대학교는 2023년 여름 방학 기간 일본 자매대학교 학생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오카학원 자매대학교 학생 15명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의 단기 문화연수를 위해 청주대를 방문했다.
이 기간 청주대는 한국어 수업, 태권도 수업, K-POP 댄스 수업, K뷰티 수업 등 다양한 한국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저녁과 주말에는 한국 멘토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일본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뿐 아니라 청주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했다.
청주대는 또 매년 여름방학 기간 일본 돗토리 환경대학 학생들과 청주 문화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 대학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배우는 행사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청주대 학생 15명이 돗토리시를 방문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돗토리 환경대학 14명이 청주를 방문 한복 체험, 다도 체험, 태권도 체험, 한일 문화특강, 지역 명소 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배울 수 있었고, 청주대학교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국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도시를 방문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교양 1학점을 취득하며, 항공료를 제외한 참가비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돗토리 환경대학은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시에 위치한 공립대학으로 2007년 이후 청주대와의 국제교류 협정으로 교환학생 파견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