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서원한마음 동문 교사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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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서원대학교는 지난 26일 목민관에서 2023학년도 서원한마음 동문 교사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손석민 총장은 "개교한 지 반세기를 지나 중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원대학교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각지에서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문 교사 여러분 덕분"이라며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도록 앞으로도 대학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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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서원대학교는 지난 26일 목민관에서 2023학년도 서원한마음 동문 교사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동문 교사 홈커밍데이는 전국 유치원과 중등학교에 재직 중인 동문 교사를 초청해 대학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친교를 다지며 대학과 동문교사 간 유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석민 총장, 설덕종 동문교사 대표, 강진모 총동문회 부회장 등 200여 명의 동문과 대학 구성원이 참석해 학과별 간담회, 환영 공연, 장학금 전달, 신임교사 꽃다발 전달식, 만찬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서관회(서원대학교 동문교사 관리자협의회)는 장학금 400만원을 모교에 기탁하고 사범대학 후배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손석민 총장은 "개교한 지 반세기를 지나 중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원대학교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각지에서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문 교사 여러분 덕분"이라며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도록 앞으로도 대학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원대학교는 교육부가 실시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고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교원임용시험에서는 13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최근 5년간 638명이 합격해 옛 청주사범대학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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