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이틀 연속 침묵…8경기 연속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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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5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밀워키 선발 프레디 페럴타를 상대로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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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이틀 연속 패배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6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볼넷 1개를 기록해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1회초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5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밀워키 선발 프레디 페럴타를 상대로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후안 소토의 볼넷으로 2루에 안착한 김하성은 다음 타자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73득점째.
김하성은 7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후 타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4-5로 석패했다. 2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61승 69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꽃이 점차 꺼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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