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 전국 7개 단지 4496가구 분양예정

이번 주에는 대전 서구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비롯해 전국에서 약 45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시장에 풀린다.

27일 부동산R114 따르면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4496가구(일반분양 1969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용인시 마북동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등에서 청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1곳 개관한다.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 일원에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총 1974가구 중 전용면적 59~145㎡ 13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 역세권이며 KTX 서대전역과 대전역 등의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쉽다. 단지 인근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학원가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원에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가까워 강남권역 진입이 편리하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