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팰리스에서 강한 김수지, 메이저 우승 정조준 [KLPGA 한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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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022년 KLPGA 대상의 주인공 김수지는 셋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선두(합계 7언더파)에 나섰다.
이어 김수지는 "메이저 우승을 다시 한 번 하고 싶다. 한화 클래식이 명성이 높은 대회인 만큼 굉장히 욕심이 난다. 그래서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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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022년 KLPGA 대상의 주인공 김수지는 셋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선두(합계 7언더파)에 나섰다.
김수지는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전체적으로 샷감이 좋아서 좋은 흐름을 잘 끌고 간 것 같다. 중간중간 기회가 왔을 때 좋은 흐름을 타고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수지는 "스코어는 후반이 좋은데 플레이는 전후반 다 비슷한 것 같다. 오히려 전반에 조금 무난하게 가고 후반에는 위기가 있었는데 잘 막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수지는 "골프장이 어렵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잘해야 좋은 성적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플레이를 다 잘했다고 생각돼서 만족스럽다. 실수도 없었고 흐름도 잘 탔다"고 설명했다.
"이 코스에서 경기를 했을 때 좋은 성적을 많이 냈었다"고 언급한 김수지는 "그리고 이 코스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쳐야 하는지도 잘 알아서 공략하기 수월한 부분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금까지 날씨가 선선해지면 성적이 더 좋았던 김수지는 "오늘도 플레이하면서 중간중간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기분 좋게 플레이 했다. 아무래도 시원한 날씨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김수지는 남은 하루 경기에 대해 "이 골프장은 전체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티샷부터 그린플레이까지 다 잘해야 한다. 그래서 한 샷 한 샷 정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수지는 "메이저 우승을 다시 한 번 하고 싶다. 한화 클래식이 명성이 높은 대회인 만큼 굉장히 욕심이 난다. 그래서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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