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쓰페'···대학생 800명 환호

LGU+, 개강 전 대학연합 축제 개최

대학생 참가자들이 26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대학 연합 페스티벌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에 참석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서울경제]

LG유플러스는 여름방학의 대미를 장식할 대학 연합 페스티벌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유쓰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 유스페에는 8개 대학에서 각 100명씩 총 80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8개 대학은 지난 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사전 이벤트에서 신청자 수가 많았던 대학 순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브랜드 ‘유쓰(Uth) 브랜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게임을 통해 유쓰 브랜드를 알아가는 ‘유쓰 브랜드 플레이존’, 도미노피자·하이네켄·밴앤제리스·와플대학의 음식을 제공한 ‘유쓰 푸드존’, 축제를 즐기며 분리수거로 ESG 활동에 참여하는 ‘유플어스 ESG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학별 ‘유쓰력 대항전’에서는 MC섭이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고 자이언T·홀리뱅·저스디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대학생 참가자들이 26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대학 연합 페스티벌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에 참석해 펼침막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유쓰페와 함께 성수동에서는 LG유플러스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열렸다. 성수동 일대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 성수동편’ 이벤트가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유쓰(Uth)는 LG유플러스가 20대를 위해 선보인 전용 브랜드로, 만 19세~29세의 모바일 고객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캠퍼스 활동을 통해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