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부산 집회 참가자 2명 연행

박하정 기자 2023. 8. 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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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서 참가자 2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어제(26일)저녁 8시쯤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일본 영사관까지 행진하려다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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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서 참가자 2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어제(26일)저녁 8시쯤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일본 영사관까지 행진하려다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허가된 구역을 넘어 행진을 시도한 참가자 일부를 현장에서 체포했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입니다.

시민단체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부산시민사회' 등은 어제저녁 6시쯤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부산시민대회'를 열고 "핵 오염수 투기는 지구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자 핵 테러"라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했습니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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