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이혼하자마자 범죄자와 열애? 연하 가정부와 열애설

황혜진 2023. 8. 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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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이혼하자마자 범죄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8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혼 과정에서 범죄를 저지른 가정부와 가까워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혼 후 폴 리처드 솔리즈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37세 남성과 친분을 쌓고 있다.

17일 미국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샘 아스가리는 자신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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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 샘 아스가리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이혼하자마자 범죄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8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혼 과정에서 범죄를 저지른 가정부와 가까워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혼 후 폴 리처드 솔리즈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37세 남성과 친분을 쌓고 있다. 솔리즈는 1년 전 브리트니 스피어스 가정부로 고용돼 화장실 청소와 쓰레기 처분 등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솔리즈가 자신의 각종 범죄 경력을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에 알리지 않고 가정부 업무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 역시 솔리즈를 채용하기 전 별다른 배경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식스는 솔리즈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그가 여러 경범죄, 중죄를 저질러 기소된 전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6페이지는 솔리즈의 이름으로 검색을 했는데, 그가 여러 경범죄와 심지어 중죄로 기소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무면허 운전 유죄 판결 등 사실도 드러났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6년 자신의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은 샘 아스가리와 약 6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1년여 만인 파경을 맞았다.

17일 미국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샘 아스가리는 자신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샘 아스가리는 "나와 아내는 6년간의 서로에 대한 사랑과 헌신 끝에 우리의 여정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우린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사랑과 존중을 계속 지닐 것이고 난 항상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고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박설은 부인했다. 샘 아스가리 측은 "샘 아스가리가 혼전 계약서 수정을 요구하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협박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거짓이다. 그녀에게 부정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샘은 항상 그녀를 지지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해명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직 별다른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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