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조율에 득점까지…‘토트넘은 메디슨이라는 새 영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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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전 직후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가 남긴 평가다.
이날 4-2-3-1 전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메디슨은 전반 17분 파페 사르의 침투 패스를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다.
'토크 스포츠'는 "토트넘 팬들이 메디슨에 열광한 이유는 득점 때문만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토크 스포츠'는 "메디슨이 토트넘에서 보여주고 있는 초반 활약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며 최근 메디슨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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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해리 케인을 잃은 토트넘 훗스퍼는 이미 새로운 영웅을 찾았을지도 모른다’
본머스전 직후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가 남긴 평가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승리의 중심에는 제임스 메디슨이 있었다. 이날 4-2-3-1 전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메디슨은 전반 17분 파페 사르의 침투 패스를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다.
메디슨의 활약은 득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끊임없이 토트넘 공격의 활로를 물색하는가 하면 계속해서 동료들의 위치를 잡아주며 경기를 조율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도 이런 메디슨의 역할에 주목했다. ‘토크 스포츠’는 “토트넘 팬들이 메디슨에 열광한 이유는 득점 때문만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메디슨은 토트넘의 플레이에 지속적으로 관여했으며 공을 잡았을 때 플레이를 지시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라고 분석했다.
메디슨의 활약은 기록에서도 드러났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메디슨은 이날 팀내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며 1개의 키패스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상대팀의 견제가 심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90.6%의 패스 성공률 기록했다. 이 가운데 3개의 롱패스 중 2개를 성공시켰다.
찬사가 쏟아졌다. ‘토크 스포츠’는 “메디슨이 토트넘에서 보여주고 있는 초반 활약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며 최근 메디슨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더불어 “해리 케인을 잃은 토트넘에는 새로운 영웅이 필요했다. 다행히 토트넘은 이미 새로운 영웅을 찾았을지도 모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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