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페덱스컵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24위…선두는 호블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21‧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24위에 머물렀다.
김주형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주형(21‧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24위에 머물렀다.
김주형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2라운드 공동 18위에서 24위로 6계단 하락했다.
페덱스컵 순위 16위로 2언더파의 보너스 스트로크를 얻어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김주형은 1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순항했지만 이틀 연속 순위가 하락했다. 단독 선두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20언더파)과는 17타 차다.
김주형은 1번홀(파4)부터 보기를 범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5번홀(파4)과 6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김주형의 샷은 더욱 흔들렸다. 11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더니 12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잃었다. 16번홀(파4)에서 두 번째 더블보기를 했다.
김주형는 17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앞선 실수들을 모두 만회하지 못했다.
김주형과 함께 나선 임성재(25), 김시우(28‧이상 CJ대한통운)는 나란히 2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210타로 공동 25위를 마크했다.
한편 호블란은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1위를 달리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호블란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호블란은 2위 잰더 쇼플레(미국‧14언더파)에 6타 앞서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3타를 잃으면서 중간합계 13언더파로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공동 3위가 됐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1언더파로 욘 람(스페인) 등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