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하니, 英 내셔널갤러리 떴다…안방1열 미술거장 감상(선녀들)

황혜진 2023. 8. 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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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를 안방 1열에서 감상할 수 있다.

8월 2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에서 요즘 가장 핫한 전시회인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찾는 전현무, 유병재, 하니, 도슨트 이창용, 역사학자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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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를 안방 1열에서 감상할 수 있다.

8월 2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에서 요즘 가장 핫한 전시회인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찾는 전현무, 유병재, 하니, 도슨트 이창용, 역사학자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은 영국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한 서양 명화를 국내 최초 공개한 전시다. 라파엘로, 렘브란트, 보티첼리, 반 고흐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녀들’은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랜선 감상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존재감을 빛낸 도슨트 이창용이 활약을 예고한다. 루브르, 바티칸 등 세계 유명 박물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했던 이창용은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서양 미술사 전시를 만나 맹활약을 펼친다.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네와 모네, 고흐와 고갱 등 세기의 라이벌전과 그 과정 속에서 탄생한 이야기는 물론, 서양 미술사의 시작과 끝을 드라마처럼 풀어내며 듣는 이들의 이해를 쏙쏙 돕는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녹화 당시 전현무는 “몇 달 전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에 갔다 왔는데 사진만 찍고 왔다. 내용은 하나도 모르겠더라. 루브르에서 독학한 10시간이 이창용과 함께하는 1시간 만도 못했다”며 이번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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