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등학생 대상 '노벨 여름 일일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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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등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12개교 18팀 89명을 대상으로 전날 여름 일일캠프인 '2023년 노벨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노벨캠프는 다양한 과학연구 경험을 자기 주도적으로 수행하도록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공계 분야 자율동아리에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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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고등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12개교 18팀 89명을 대상으로 전날 여름 일일캠프인 '2023년 노벨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노벨캠프는 다양한 과학연구 경험을 자기 주도적으로 수행하도록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공계 분야 자율동아리에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일일캠프는 노벨캠프 각 팀의 과제별 연구·개발과 논문보고서 작성 방법, 과제별 연구 방향 사전 자문(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연구 성과 향상을 위한 논문보고서 작성 특강을 비롯해 화학, 생명과학, 인공지능 등 5개 분야에 과제별 맞춤형 자문을 지원하고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테라리움), 향수·소이캔들 만들기 등의 체험도 제공됐다.
장광열 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여름 일일캠프가 노벨캠프 연구과제 완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노벨캠프가 창의적인 과학인재 양성의 교두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연말까지 노벨캠프 팀별 연구수행을 완료하고 내년 초 성과공유회를 개최, 우수 동아리에 상장과 10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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