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남궁민 죽음 예감 속 오열…10.3%로 금토드라마 1위 [N시청률]

안은재 기자 2023. 8. 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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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연인'이 금토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같은 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수도권 가구 기준 6.6%, 전국 가구 기준 6.3%의 수치를 보이면서, '연인'은 금토드라마 1위 자리를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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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MBC '연인' 방송
'연인' 포스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연인'이 금토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8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9.9%, 전국 가구 기준 10.3%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수도권 가구 기준 6.6%, 전국 가구 기준 6.3%의 수치를 보이면서, '연인'은 금토드라마 1위 자리를 꾸준히 이어왔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연인' 8회 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볼모 신세가 된 소현세자(김무준 분)와 함께 청나라로 떠났다 죽을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길채(안은진 분)는 이장현이 청나라로 떠나기 전 마지막까지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후 유길채는 죽은 조선인의 유품에서 자신이 이장현에게 줬던 댕기와 그의 부채를 발견한 뒤 그의 죽음을 예감해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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