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처음 취업한 법인택시 운전자에 1년간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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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27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확충을 위해 법인택시 신규취업자 정착수당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택시업계에 처음으로 취업해 6개월 이상 근무 시 50만원, 매 3개월 경과마다 25만원씩 지급해 1년간 근무할 경우 100만 원을 정착수당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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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광역시는 27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확충을 위해 법인택시 신규취업자 정착수당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2019년 5271명에서 지난해 3669명으로 3년간 30.3%인 1602명이 감소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택시 운수종사자의 타 업종 이직 등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택시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택시업계에 처음으로 취업해 6개월 이상 근무 시 50만원, 매 3개월 경과마다 25만원씩 지급해 1년간 근무할 경우 100만 원을 정착수당으로 지급한다.
신규취업자 정착수당은 매 분기별로 근무 중인 회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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