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그랜드슬램 최초 VR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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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에서 올해 4대 그랜드슬램 최초로 VR(Video Review) 시스템이 도입된다.
US오픈은 지난 2021년 라인 인-아웃 판정 오심을 배제하기 위해 전자 라인 콜링 시스템을 도입했고 올해 비디오 판정 시스템을 도입하며 심판 판정 정확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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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에서 올해 4대 그랜드슬램 최초로 VR(Video Review) 시스템이 도입된다.
US오픈은 지난 2021년 라인 인-아웃 판정 오심을 배제하기 위해 전자 라인 콜링 시스템을 도입했고 올해 비디오 판정 시스템을 도입하며 심판 판정 정확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단행했다.
선수는 '챌린지'를 통해서 공이 두번 튀었는 지 여부, 파울 샷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판정 요청을 할 수 있다.
체어엄파이어는 선수의 챌린지 요청을 받으면 VR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 자료를 심판석에 설치된 모니터로 전달 받아 판정에 활용한다.
영상은 경기장 스크린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지난 몇 년간 VR시스템을 ATP 투어 결승전, 넥젠파이널스, ATP컵에 시범 적용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쌓았고 US오픈을 주관하는 USTA(미국테니스협회)가 오심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US오픈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선수들은 세트당 3번의 챌린지 기회가 주어지며 타이브레이크에서 1번의 추가 챌린지 기회가 주어진다. 단, 모든 코트에서 챌린지를 사용할 수는 없다. 아서에시 스타디움, 루이암스트롱 스타디움, 그랜드스탠드, 17번 코트 그리고 5번 코트에서 사용 가능하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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