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토’ 다듀 편 검은 화면 잇따라 송출…공식 사과 “재방송과 VOD는 수정 조치”

정경인 2023. 8. 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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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이 26일 방송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26일 놀토에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개코가 4년 만의 컴백을 기념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방송 중간 중간 검은 화면이 송출됐다.

놀토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78화에서 검은 화면(효과 에러창)으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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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이 26일 방송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26일 놀토에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개코가 4년 만의 컴백을 기념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방송 중간 중간 검은 화면이 송출됐다. 화면 오류 시 다이나믹 듀오가 말하는 음성은 흘러나왔으며 자막도 떴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계속 오류 화면이 뜬다”, “나만 이런 건가?”, “계속 이상한 화면이 들어가고 있다”, “오늘 방송 사고다” 등의 글들이 게재됐다.

놀토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78화에서 검은 화면(효과 에러창)으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이는 최종 편집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생긴 것으로, 추후 제작에 더욱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이후 재방송과 VOD에서는 수정 조치될 예정으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tvN ‘놀라운 토요일’ 공식 SNS 캡처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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