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8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2위 김호중·3위 영탁

'2022 멜론뮤직어워드'(MMA2022)에 참석한 가수 임영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임영웅이 8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 김호중 3위 영탁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3년 7월 27일부터 2023년 8월 27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여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 추천지수가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가중치로 포함됐다.

이런 가운데 임영웅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751만2919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보면 7.01% 하락한 수치다.

2위 김호중 브랜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32만4483, 3위 영탁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318만4702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 임영웅 브랜드에 대해 "링크분석에서 '건행하다, 돌파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데뷔 7주년, 유튜브,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11%로 분석됐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2023년 8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김호중, 영탁, 이찬원, 안성훈, 박지현, 박서진, 손태진, 장윤정, 나훈아, 송가인, 홍지윤, 진해성, 홍진영, 박군, 정동원, 김태연, 양지은, 강진, 신성, 김소연, 김다현, 장민호, 진성, 김희재, 태진아, 남진, 홍자, 설운도, 은가은 순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