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의원들, 日 현지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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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의원들이 27일 일본 현지의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참석에 나선다.
우원식·양이원영 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양정숙 무소속 의원 등은 이날 오후 1시 30분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열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집회 참석 이후 오는 28일 이들은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와 관련해 현지 법조인 등과 간담회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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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의원들이 27일 일본 현지의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참석에 나선다. 해당 집회는 일본 야당인 사회민주당이 주도했다.
우원식·양이원영 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양정숙 무소속 의원 등은 이날 오후 1시 30분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열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집회 참석 이후 오는 28일 이들은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와 관련해 현지 법조인 등과 간담회도 열 계획이다.
한편 우리 측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현지 오염수 방류 상황 점검을 위해 이날 오후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날 파견될 전문가들은 지난 5월 오염수 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돌아온 정부 시찰단 중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 일부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의 체류 기간이나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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