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해양쓰레기 정화운반선 '경북 0726호' 취항

홍창진 2023. 8. 27.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섬 지역 정화운반선 '경북 0726호'를 취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도는 해양쓰레기 수거·운반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협조해 해양오염사고 처리 지원 등 선박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전문 수거 운반선인 '경북 0726호' 취항을 시작으로 환동해 해양쓰레기 처리와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0726호 취항 해양쓰레기 전문 수거 운반선인 '경북 0726호'가 취항했다.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도는 섬 지역 정화운반선 '경북 0726호'를 취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 0726호'는 마땅한 처리시설이 없어 방치되거나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국비를 확보, 2021년 건조에 들어가 올해 2월 준공했다.

170t급으로 주기관 1천800마력, 최고속도 13노트(시속 24㎞), 항속거리 600㎞, 전장 39m, 전폭 9m 규모다.

경북도는 해양쓰레기 수거·운반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협조해 해양오염사고 처리 지원 등 선박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배 이름은 독도의 해돋이 시간에서 착안해 지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전문 수거 운반선인 '경북 0726호' 취항을 시작으로 환동해 해양쓰레기 처리와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