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상견례 제안 현주엽에 “혼자 할 수 있나?” 폭소 (토밥좋아)[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환갑잔치와 상견례 계획을 밝혔다.

8월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무더운 날씨를 뚫고 경상남도 김해를 찾은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식 파인 다이닝을 방문한 토밥즈는 고급스러운 다이닝 공간과 오픈 키친으로 이뤄진 구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토밥즈는 애피타이저로 우렁 트러플 오일이 발린 우렁 타르트와 김해평야 쌀을 사용한 쌀칩을 먹었다. 이어 광어 물회와 아귀루즈, 전복 국수가 등장했다. 음식 맛에 감탄한 멤버들은 키친을 향해 쉴 새 없이 주문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선배님 환갑 여기서 해라. 우리가 해주겠다"고 제안, 김숙은 "동갑인 주엽이랑 같이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현주엽은 "그 전에 상견례라도 해라"며 닦달했고, 김숙은 "상견례 혼자 할 수 있나? 우리 가족끼리만 하긴 좀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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