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애틀랜타 공연 전석 매진

박정선 기자 2023. 8. 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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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애틀랜타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에스파는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폭스 시어터(Fox Theatre)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ATLANTA'(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애틀랜타)를 개최, 이번 공연 역시 LA, 댈러스, 마이애미에 이어 전석 매진을 기록해 북미 투어의 순항을 알렸다.

이날 에스파는 'Next Level'(넥스트 레벨), 'Black Mamba'(블랙맘바) 등 히트곡은 물론, 신곡 'Better Things'(베터 띵스)와 영어 가창곡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 등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에스파는 “여러분과의 신나고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정말 기대했었다. 애틀랜타에서 길지않은 일정이지만 이곳 저곳을 둘러봤는데, 정말 아름다운 도시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이어 “오늘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는 북미에 이어, 남미,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펼치며, 오는 27일에는 미국 워싱턴 D.C.의 MGM 내셔널 하버(MGM National Harbor)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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