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침입은 기본, 현진영 머리카락 자른 사생팬… 도 넘는 그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생팬들이 연애인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가수 현진영은 사생팬에게 머리카락을 잘린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진영과 박남정은 이날 그룹 스테이씨를 응원하러 KBS1 '열린음악회' 녹화장에 방문하기도 했다.
시은은 "사실 저한테는 아빠와 현진영 삼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요계 대선배님들이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객석에서 파이팅해 주신 거라서 그게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현진영과 박남정이 출연해 과거 팬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현진영도 "팬들이 침대를 사주거나 시계를 사주거나 오토바이를 사 줬다"며 "나도 팬레터를 받으면 하루에 40kg짜리 포대로 2개, 3개씩 왔다. 음성 사서함도 있었다. 번호를 누르면 내가 미리 녹음해둔 것으로 '안녕. 애들아. 나 현진영이야. 요즘 더운데 건강 조심하고 맛있는 음료수 많이 먹고 우리 파이팅 하자'라는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자신은 팬심이 지나친 사생 팬이 많았다며 "내가 SM의 사생팬 시조다. 삼촌 집 앞에 텐트 치고 있었다. 밤에 자는데 얼굴 보겠다고 집에 들어와 머리카락을 잘라간 팬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남정은 "우리 때는 지금과 달리 (선물이) 소박했다. 인형이 대다수고 종이학 1000마리 같은 걸 받았다. 갓 태어난 말티즈도 있었다. 인터뷰에서 강아지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 말을 듣고 부산에서 말티즈를 데려왔더라"라고 회상했다.
현진영과 박남정은 이날 그룹 스테이씨를 응원하러 KBS1 '열린음악회' 녹화장에 방문하기도 했다. 스테이씨는 박남정의 딸 시은이 있는 팀이다.
시은은 "사실 저한테는 아빠와 현진영 삼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요계 대선배님들이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객석에서 파이팅해 주신 거라서 그게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더걸스 혜림, 파격노출도 완벽소화… "가릴 수 없어" - 머니S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언더워터' 또 역주행 신드롬 - 머니S
- 오펜하이머, 200만 돌파… 밀수·콘크리트 제치고 1위 - 머니S
- 고윤정, AI도 울고 갈 무결점 비주얼… "인형이네" - 머니S
- '송중기 닮은' 장현성 子 준우… "배우 아들로 살기 쉽지 않아" - 머니S
- '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 vs 진선규 분열 예고… 전면전 돌입 - 머니S
- '한수민♥' 박명수, 부부 모임 안 나가는 이유는? - 머니S
- BTS 정국, '세븐' 영국 싱글 차트 6주 연속 상위권 - 머니S
- 윤승아, 반려견과 이별… "일상이 텅 빈 것 같다" - 머니S
- 황찬성 "옥택연과 둘이서 샤부샤부 50인분 먹었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