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상금 560만원 걸고 동북아 항구도시 사진공모

하경민 기자 2023. 8. 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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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는 총상금 560만원을 걸고 '동북아 항구도시의 시간과 공간'을 주제로 '2023 해역인문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부산, 인천, 상하이, 요코하마, 가오슝 등 동북아의 항구도시의 지난날 또는 오늘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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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부경대 대연캠퍼스 대학본부.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학교는 총상금 560만원을 걸고 '동북아 항구도시의 시간과 공간'을 주제로 '2023 해역인문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부산, 인천, 상하이, 요코하마, 가오슝 등 동북아의 항구도시의 지난날 또는 오늘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전국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반드시 동북아 항구도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어야 한다. 작품 접수는 9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동북아 항구도시에 남아 있는 교류 흔적을 비롯해 교통, 통신의 발달과 경제 성장으로 새로워진 모습 등을 포착한 사진을 1인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부경대 HK+사업단은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했던 동북아 항구도시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해양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로 전했다.

공모 접수는 HK+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 이미지 파일과 함께 사업단 드롭박스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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