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전북 한낮 무더위 여전…오후엔 곳곳 비[오늘날씨]

고석중 기자 2023. 8. 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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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27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아침까지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오전 5시 현재 임실 강진면 130m, 장수 160m, 진안 930m 등)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일부 지역(남원, 무주, 순창, 완주, 전주, 진안, 장수, 임실 등)에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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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매장 쇼윈도는 가을 (사진=뉴시스 DB)

고석중 기자 = 휴일인 27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아침까지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오전 5시 현재 임실 강진면 130m, 장수 160m, 진안 930m 등)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일부 지역(남원, 무주, 순창, 완주, 전주, 진안, 장수, 임실 등)에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27~28일)은 5~30㎜다.

기상청은 "28~29일 사이 강수는 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강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의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고 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9~22도, 낮 최고 30~32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김제·부안·익산·남원·무주·진안·장수 30도, 전주·완주·남원·고창·정읍 31도, 순창 32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관심', 대기정체지수 '높음', 자외선지수 '높음'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

군산외항 만조시각은 오전 11시7분이고, 간조는 오후 5시48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1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9분이다.

한편, 제9호 태풍 ‘사올라’는 필리핀 북동쪽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담레이’는 괌 북동쪽 부근 해상에서 이동하며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동이 크겠다. 주 후반에 추가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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