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참가자 절반 이상 수도권·청년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8. 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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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다음 달까지 시군별로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관광객이 오랜 기간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체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이미 모집이 완료된 곳도 있어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에서 시군별 모집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도내에 오래 머무르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도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남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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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 달 여행하기 체류 경비 지원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다음 달까지 시군별로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관광객이 오랜 기간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체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567명 중 19~39세 참가자가 45%(257명)로 가장 많았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참가자가 절반 이상(55%)으로 나타났다.

참가 대상은 경남에 거주하지 않은 19세 이상 국내외 관광객이다.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 등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 활동이 활발하면 가점을 준다.

상반기에는 1086명이 신청하는 등 약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명 또는 2명으로 구성해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다.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팀당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이미 모집이 완료된 곳도 있어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에서 시군별 모집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도내에 오래 머무르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도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남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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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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