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간호사 子 다니엘 “S기업 다니다 한옥 전문가” 깜짝 이력(한국식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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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독일 길잡이 다니엘이 남다른 이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8월 26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공연을 준비 중인 '태양의 서커스' 팀에게 K급식을 제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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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국인의 식판' 독일 길잡이 다니엘이 남다른 이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8월 26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공연을 준비 중인 '태양의 서커스' 팀에게 K급식을 제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급식 군단의 가이드를 맡은 건 한국 살인 14년 차 건축가 다니엘 텐들러였다. 그는 독일 명문 공과대학인 아헨 공과대학 출신으로 본캐는 한옥 전문가라로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그는 "한국에서 한옥 건축 설계를 하고 있다. 은평 한옥 마을 집도 다수 설계했다"고 밝혔고, 서울시 우수 한옥 대상도 받을 만큼 한옥에 진심이라고.
허경환이 "독일인이 한옥 전문가가 쉽지 않을텐데 어떻게 시작했나"라고 묻자 다니엘은 "2000년도 초반에 경제학과 다니고 있었고 S 대기업에서 인턴도 했다. 근데 안 맞더라. 뭘 좋아하지 생각하다보니 한옥이 생각나서 시작했다. 지금은 한국 학생들에게 한옥도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니엘은 "저희 어머니가 파독 간호사이고 아버지가 독일인 의사다. 한국인 입맛, 독일인 입맛을 제대로 알고 있다"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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