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방송 종횡무진…백승일, 천하장사급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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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출신 백승일이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백승일은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아내인 가수 홍주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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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천하장사 출신 백승일이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백승일은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아내인 가수 홍주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백승일, 홍주 부부는 지난해 2월 발표한 전통 트롯곡 '지금부터 청춘이다'로 포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맛깔스러운 음색을 바탕으로 완벽한 '부부 케미'를 자아냈다.
이어 백승일은 가슴 아픈 가정사부터 육상 선수에서 씨름 선수로 변신하게 된 사연, 아내 홍주와의 러브스토리 등을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승일은 현재 KBS1 '6시 내고향'의 '홍보 장사 만만세'를 통해 리포터로서 눈부신 활약 중이다. 전국을 누비며 우리 농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것.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강원도의 한 고추밭을 찾아 일손 돕기에 힘썼다. 특히 전통시장을 찾아 수준급 요리실력으로 고추 부침개를 만들어 지역민에게 시식을 하게 하는 등 홍보요정다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백승일은 유튜브 '백승일을이겨라'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씨름계를 떠난 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역 선수들과의 대결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등 우리 고유의 운동, 씨름을 알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으며, 군침 도는 먹방으로 구독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백승일은 "샅바 놓고 가수 데뷔한지 벌써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렸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18년 연예계에 있으면서 많은 걸 배운 것 같다. 특히 노래 레슨은 아내 홍주 씨에게 받았는데, 요즘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이 '이젠 가수 같다'라고 얘기를 한다. 기분이 매우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엔 씨름 감독 제의도 많이 받았다. 이제는 방송 일을 물론, 후배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진심 어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백승일은 현재, 한 드라마의 건달 역에도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백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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