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구용희 기자 2023. 8. 2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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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누전차단기 작동여부·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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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점검반 구성…9월 13일까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여객시설 등 106곳이다.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강화를 위해 광주시·자치구·민간전문가·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누전차단기 작동여부·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한다.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남주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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