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반려동물 입양자 교육…"아는 만큼 더 오래 함께 해요"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2023. 8.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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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오는 9월과 10월 '반려동물 입양자 교육'을 실시한다.

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보호동물을 입양하려는 시민 또는 보호동물을 입양한 1년 이내 시민을 대상으로 수원시 팔달 문화센터,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전주시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각각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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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원시, 순천시, 전주시에서 대면교육 진행
반려동물 입양자 교육 포스터(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오는 9월과 10월 '반려동물 입양자 교육'을 실시한다.

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보호동물을 입양하려는 시민 또는 보호동물을 입양한 1년 이내 시민을 대상으로 수원시 팔달 문화센터,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전주시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각각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교육장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신청 시 반려견은 안전을 위해 10마리로 제한해 운영한다.

교육 신청방법은 동물사랑배움터 일반 회원가입 후 학습하기-오프라인 수강신청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동물사랑배움터 채널 추가 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은 △인내심 기르기 △올바른 산책 △사회화 등이며 반려묘는 △환경관리 △사회화 △행동풍부화 등이다.

강사로는 조윤주 VIP동물의료센터 연구소장, 손지희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원장, 김성진·김재욱 놀로 트레이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강의도 들을 수 있다. 반려견 행동 전문 설채현 수의사와 반려묘 행동 전문 김명철 수의사가 강아지와 고양이를 입양할 때 알아둬야 할 사항과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물사랑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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