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팀은 3연 무패-한 팀은 3연패, 공방전 후 운명 크게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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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FC가 알레시 가르시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세비야 FC를 2-1로 꺾었다.
지로나 FC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15분 지로나의 코너킥 후 상대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이 펼쳐졌다.
이에 경기는 2-1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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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지로나 FC가 알레시 가르시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세비야 FC를 2-1로 꺾었다.
지로나 FC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로나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세비야는 리그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지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지로나의 코너킥 후 상대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이 펼쳐졌다. 공이 에레라에게 갔고 그가 이를 차 넣었다.
세비야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46분 상대 미드필더 에레라가 헤더로 걷어낸 공이 상대 박스 오른쪽의 구델에게 갔다. 구델이 이를 잡아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지로나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10분 마르티네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가르시아가 슛을 했고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이에 경기는 2-1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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