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승(다르빗슈) vs 197승(다나카), 미일 통산 200승까지, 누가 먼저 도달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일통산 '200승'을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
라쿠텐 이글스의 우완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5)가 시즌 7번째 승리를 올렸다.
통산 190승으로 시즌을 시작해 7승을 추가했다.
다나카는 올 시즌 7승8패-평균자책점 4.74, 다르빗슈는 8승10패-4.56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일통산 '200승'을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
라쿠텐 이글스의 우완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5)가 시즌 7번째 승리를 올렸다. 26일 미야기현 센다이 라쿠텐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4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26타자를 상대로 91구를 던져, 삼진 5개를 빼앗고 볼넷 1개를 내줬다.
에이스 다나카의 호투를 앞세운 라쿠텐은 2대1로 이겼다. 올 시즌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3승(1패), 평균자책점 2.96. 팀 내 최다승을 기록중이다.
1-0으로 앞선 5회초. 무실점이 깨졌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소프트뱅크 7번 이마미야 겐타에게 좌월 홈런을 맞았다.
초구 시속 143km 직구가 바깥쪽 높은 코스로 들어갔다. 이 공을 이마미야가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했다. 유일한 실점이 이 홈런으로 나왔다.
다나카는 6,7회 8타자를 상대해 1안타를 내주고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직구 최고 구속이 147km까지 나왔다. 라쿠텐 타선은 1-1 동점이던 6회말 1점을 뽑아 선발투수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
으로 2승을 올렸다. 지난 8월 3일 오릭스 버팔로즈전에서 8이닝 1실점 역투를 펼치고 시즌 6승을 올렸다.
나머지 두 경기는 부진했다. 8월 10일 소프트뱅크전에서 5⅓이닝 6실점, 8월 17일 세이부 라이온즈전에서 5⅔이닝 4실점하고 연패했다. 올해도 들쭉날쭉 경기력 편차가 크다. 전성기 때 강력한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대기록까지 3승 남았다. 그는 이날 승리로 미일통산 197승을 기록했다. 라쿠텐 소속으로 119승,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78승을 거뒀다. 통산 190승으로 시즌을 시작해 7승을 추가했다.
선배 다르빗슈 유(37)와 200승 경쟁이 관심이다.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로 나선 다르빗슈는 4이닝 5실점하고 패를 안았다.
통산 196승을 기록중이다. 지난 해까지 188승을 거두고, 올해 8승을 추가했다.
다나카는 올 시즌 7승8패-평균자책점 4.74, 다르빗슈는 8승10패-4.56을 기록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우종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정다은과 떨어져 생활..마음에 철조망 있지 않나" ('동상이몽2')
- "19살 조카와 불륜한 남편? 헤어져" 서장훈 극대노 "사랑 없으면 죽니?" ('물어보살')[종합]
- 이경규 "딸 이예림 비키니 사진, 내 알고리즘에 떠…말도 못하고 답답" ('나화나')
- '44세' 젝키 고지용 너무 야윈 근황 충격 "아들 승재, 이제 영재 아냐"(여기가 우리집)
- '180억 콘수저' 탁재훈 "아들·딸 만나러 미국행..비즈니스 타고 간다"(돌싱포맨)[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