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골골' 화력 폭발한 밀란, 첼시 출신들 앞세워 토리노에 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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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이 대승을 거뒀다.
AC 밀란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라운드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밀란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토리노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4-1 밀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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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C 밀란이 대승을 거뒀다.
AC 밀란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라운드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밀란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토리노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밀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1분 로프터스 치크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풀리식이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토리노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5분 리치가 상대 박스 앞에서 찬 공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이를 슈르스가 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밀란이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 39분 레앙이 찬 공이 부온기오르노의 팔에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지루가 성공시켰다.
밀란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46분 레앙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테오가 이를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전반이 3-1 밀란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밀란이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17분 상대 수비수 슈르스가 레앙을 막던 과정에서 발을 밟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지루가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4-1 밀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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