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태국 툭툭 탑승 1번만에 싫증 “매연에 눈 빠지는 줄”(뚜벅이 맛총사)[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8. 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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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태국의 교통수단 툭툭을 탔다가 곤혹을 치렀다.

8월 26일 첫 방송된 채널S, 라이프타임채널 '히든미식로드 - 뚜벅이 맛총사' 1회에서는 권율, 윤두준, 이서준의 태국 미식 방랑이 시작됐다.

결국 윤두준은 "숙소 갈 땐 택시로 가자"고 제안, 권율의 얼굴을 보더니 "툭툭이 한 번에 벌써 질렸다. 형 표정이 벌써 피곤하다"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실제 10년은 더 늙은 얼굴을 한 권율은 "매연하고 불 때문에 눈이 너무 아프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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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권율이 태국의 교통수단 툭툭을 탔다가 곤혹을 치렀다.

8월 26일 첫 방송된 채널S, 라이프타임채널 '히든미식로드 - 뚜벅이 맛총사' 1회에서는 권율, 윤두준, 이서준의 태국 미식 방랑이 시작됐다.

이날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선 세 사람은 툭툭에 몸을 실었다. 처음엔 화려한 방콕 밤거리 구경에 잔뜩 신나하던 세 사람은 곧 표정이 일그러졌다.

뚫린 공간으로 매연이 들어오는데 설상가상 교통 체증까지 시작된 것. 권율은 울기 직전이었다.

결국 윤두준은 "숙소 갈 땐 택시로 가자"고 제안, 권율의 얼굴을 보더니 "툭툭이 한 번에 벌써 질렸다. 형 표정이 벌써 피곤하다"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실제 10년은 더 늙은 얼굴을 한 권율은 "매연하고 불 때문에 눈이 너무 아프다"고 호소했다. 이후 세 사람은 식당에 도착하고나서도 "눈 빠지는 줄 알았다. 툭툭 못 탈 것 같다"며 공감대를 나눴다.

(사진=채널S, 라이프타임채널 '히든미식로드 - 뚜벅이 맛총사'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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